아서스패스국립공원1 NZ 인생충전 D+9 뉴질랜드 여행, 남섬 마지막 일정은 팬케익 록스가 장식하네 남섬에서 마지막 날을 팬케익 록스에서 시작한다. 어제도 하루종일 도로 위에서 보냈는데, 오늘도 어제와 비숫할 거 같다. 그레이마우스에서 크라이스트처치에 이르는 73번 국도를 따라 달린다. 뉴질랜드 남섬에서 동서를 이어주는 도로를 어제와 오늘 양 일에 걸쳐 모두 달려본다. 특히 오늘 달리는 73번 국도는 뉴질랜드가 자랑하는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로 알려져 있다.그레아마우스 숙소에서 크라이스트처치가 아닌 북쪽 해인길로 길을 잡았다. 그레이마우스에서 6번 국도를 타고 Westport로 가는 길 중간쯤인 Punakaiki에는 독특한 형태로 남은 자연조형물인 Pancake Rocks를 만날 수 있다. 겹겹이 쌓인 석회질 바위가 마치 팬케익을 쌓아놓은 모습을 하고 있다.공원입구에서 10분가량 숲길과 케노피 워크웨이를.. 2024. 4.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