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향교1 관악산 장군봉산행, 관악산을 5대 嶽山 품에 넣을진들 그 누가 탓하랴!! 2022. 11. 17, 목요일 관악산으로 대체 산행을 나서다. 지난 11월 초, 설레이는 마음으로 한껏 기대풍선을 부풀려왔던 영남알프스산행을 취소하여야 했다. 우리 무리를 산행의 기쁨 경지로 이끌던 Mangsan이 그만 늦깍이 코로나에 잡히고 말았다. 하는 수 없이 예약된 교통편과 일정을 부득이 취소하고 친구 감금(?)해제를 기다려 영남알프스를 대신해 오늘 관악산을 찾았다. 10:00정각, 과천청사역 10번 출구에서 Mangsan, CV감리와 조인하였다. 그다지 만남을 자주 하지는 않는 편인데도 엊저녁에 만나고 오늘 아침에 또 만난거 같다. SNS 공간이 항상 열려있어 물리적인 만남을 대신 이어주어 그럴꺼란다. 맞는 말이다. 저 멀리 오늘 올라야 할 정상을 가늠하고 산행에 나선다. 과천청사역에서 발행한.. 2022. 11.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