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토루아2 NZ인생충전 D+11일 뉴질랜드 여행, 북섬이 자랑하는 최고 관광도시 로토루아 인공 간헐천은 따로 있다?매일 오전 10시 15분에만 한차례 보여준다는 간헐천을 보기 위해 아침부터 부산을 떤다. 아름다운 호수와 울창한 숲, 부글부글 살아있는 온천과 마오리의 노랫소리 그리고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양털 깎기 쇼와 다양한 액티비티에 이르기까지 로토루아에서 모두가 가능하다.어제 코를 찌르는 유황냄새가 진동하자 필립은 로토루아에 다다르고 있다고 했다. 로토루아는 두 곳의 화산지대 투어코스가 있다.샴페인풀처럼 다양한 물색깔이 풀어진 연못온천을 품고 있는 와이오타푸 서멀랜드(Wai-O-Tafu Thermalland)와 끓어 넘치는 지열지대와 마오리적 전통공연을 관람 헐 수 있는 테 푸이아(Te Puia)가 있다.내가 준비한 투어정보에 인공 간헐천 공연이 와이오타푸에서 하는 걸로 믿고 아침부터 호들.. 2024. 5. 3. NZ인생충전 D+10일 뉴질랜드 여행, 북섬 시작은 로토루아에서 2024. 03. 15. 여행 11일 차 오클랜드에 비가 내린다. 크라이스트차치에서 새벽 6:20분 비행기는 연착도 하지 않고 8시에 우리들을 오클랜드공항에 내려놓는다. 미리 예약한 렌터카회사에 픽업요청하고 지정된 대기장소에서 기다린다. 남섬에서는 날씨가 더없이 화창했는데, 가랑비가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뉴질랜드여행에서 우리가 선택한 렌터카회사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어느 정도 지명도가 있는 APEX을 선택했다. HERTS나 AVIS 같은 글로벌 서비스망을 갖춘 회사는 공항 터미널에 사무실을 갖고 있어 차량 접수와 인수가 아주 편리하다. 하지만 로컬 회사는 청사 밖에 사무실을 갖고 있어 입국수속을 마치고 짐을 찾으면 렌터카회사에 전화해 픽업을 요청하고 회사가 지정한 대기장소에 도착한 픽업차량을 타고 .. 2024. 4.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