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압1 2014 미서부여행, 닷세째날 대지가 살아있는 캐년랜드에 가다. 2014. 5 19 여행 5일차 Moab에 여장을 풀고 푹 자고 일어나니 장거리운전의 피로가 많이 가셨고, 시차도 어느정도 적응이 되었다. 오늘은 오전에 캐년랜즈 국립공원을 둘러보고 오후엔 다시 아치스국립공원으을 돌아보는 일정으로 했다. 호텔을 나서는데 하늘이 구름 한 점없이 한없이 맑다. 섭씨 30도에 이르는 기온이지만 습도가 낮아 찜통같은 더위라기보다는 서늘한 기운이 돈다. 호텔이 제공하는 간단한 서양식 조식을 먹고 가벼운 복장으로 Moab에서 북쪽으로 50km정도 떨어진 Canyonlands national park로 차를 몰았다. 공원 입구를 지나는데 아내가 입구표지판을 배경을 함께 사진을 찍자고 한다. 캐년랜드 국립공원은 많은 캐년들의 다양한 형태가 한곳에 집중되어 모여 있기에 아예 이름마저 ‘.. 2020. 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