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치메 추천 트레일1 [우리 부부의 이탈리아 자유여행] 12일차, 돌로미티 심벌이자 No1픽 트레치메를 가다 - 2 105 트레일로 하산은 무리?101번 트레일은 트레치메 세 개 봉우리 아랫자락을 따라 갇는 길이다. 그에 반해 105번 트레일은 봉우리에서 제법 멀리 돌아가는 길이라 웅장한 세 봉우리를 바라보면서 걷는다. 로카텔리산장 앞에 마치 운동장처럼 널따란 바위지대 끝자락부터 내리막이 시작된다.가파른 하산길에다 잔돌들이 널브러져 있어 미끄러질 염려를 피하려 지그재그로 길을 만들었다. 경사가 끝나는 지점부터는 드물게 초지가 펼쳐져있다. 초지를 가로질러 걸어가면서 물이 고여있는 곳을 찾아 열심히 두리번거려 본다.트레치메를 카메라에 담는 또 다른 방법세 개의 봉우리가 모여만든 트레치메산군은 다른 산과 연이어 붙어있지 않고 따로 뚝 떨어져 있다. 엇비슷한 키룰 자랑하는 세 봉우리 그 자체도 웅장하면서 독보적인 아름다움을 .. 2024. 8.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