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테논신전1 2014 미서부여행, 첫째날 미국정치 중심 워싱턴에서 여행 시작 2014.5.15 07:00 미국으로 날아가다 어제밤까지 가지고 갈 짐들을 캐리어에 차곡차곡 싸놓고 잠을 청했지만 자정이 한참을 넘었는데도 좀처럼 잠을 이룰 수 없었다. 장거리 여행에 더불어 아들을 오랜만에 만날 수 있다는 설레임에 굳이 잠을 자지않아도 될 것같았다. 아침 일찍 일어나 아침은 건너뛴 채, 짐을 밖에 내놓고 나서 마지막으로 문단속을 하였다. 집 근처 공항버스 승강장까지 5분이라 큼지막한 캐리어를 끌고 가 버스가 오기를 기다렸다. 한시간 반 정도 걸려 인천공항에 도착해 출국수속을 끝내고 면세품 인도장에서 미리 사놓은 물품을 받고 바로 대한항공 라운지로 올라갔다. 모닝캄이 제공하는 라운지 이용권 남은 2장을 사용하여 간단한 음식과 음료수를 가져와 아침을 대용하였다. 그동안 업무상 해외출장으로 .. 2020. 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