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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구석구석/아시아33

두바이 새 명물 두바이 프레임을 가다 2018년 2월 11일 오전 두바이 명물 두바이 프레임을 가다. 전철역에서 내려 두바이 프레임을 바라보면서 어떻게 가야할 지 고민을 해야 할 정도로 멀게 보인다. 오늘 투어에서 첫번째 명소로 가는 설레임과 아직 오전 시간이다 보니 체력이 전혀 소모되지 않아 걸어가기로 하였다. 대략 2키로 남짓 거리로 보인다. 가는 도중에 이정표가 하나도 보이지 않아 두바이 프레임을 보면서 가야만 했다. 가는 도중 딸과 부모님이 함께 여행온 일행을 만났다. 두바이 4박5일 패키지 여행중에 오늘 하루 자유여행이란다. 점점 더 더워지는 날씨를 뚫고 드디어 매표소에 도착했다. 백팩을 메고 걸었는데 등짝이 땀으로 흥건히 젖을 정도 날씨다. 표를 구해 두바이 프레임 속으로 빨려들어갔다. 최첨단 건축공법을 적용해 2018년 1월 1.. 2020. 2. 17.
중동의 꽃, 두바이 One-day Tour 2018년 2월 12일(월) 이번 여정의 하이라이트 두바이 one day Tour 업무차 온 출장이지만 기왕의 장거리 여행에다 난생 처음 갖는 아라비아반도 방문이라 아쉬움을 남기지 않기 위하여 마지막 일정은 두바이 one day Tour로 계획하였다. 두바이가 새로운 관광지로 사람들 이목을 끌다보니 두바이만 투어하는 상품은 물론 유럽으로 가는 여행상품에 두바이를 반나절 혹은 한나절 Stop-Over하는 상품을 끼워넣기도 한다. 그만큼 최근들어 많은 관광객을 모으는 아주 핫한 여행지다. 겨우 단 하루 여행이지만 되도록 알찬 투어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미리 투어코스와 시간계획까지 만들었다. 다소 빡빡해 보이는 일정이지만 최소한 사막투어는 못해도 계획안에 포함된 명소들 만이라도 찾아가봐야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2020. 2. 17.
야자막걸리가 일품인 도하 화인게스트하우스 2018년 2월 11일(일) 카타르 도하에 발을 딛다. 이번 출장의 본래 목적이 카타르 기업인을 만나 제품 생산 현지화를 제안하기 위함이다. 심사숙고해서 준비한 자료를 어제 밤에 다시한번 검토하다가 잠이 들었다. 단 시간동안 가질 미팅을 위하여 지난 일주일동안 자료준비에 많은 시간을 투하한데다, 출장비를 아끼기위하여 직항을 포기하고 경유항공을 이용하다보니 만 20여시간을 공항과 비행시에서 보냈다. 반나절동안 도하를 다니면서 한마디로 정리된게 온통 공사판이었다. 전철 공사, 도로공사 등 차를 타고 다니는데 가는 곳마다 공사장 모래가 입안을 서걱일정도 날린다. 월드컵을 위한 기반시설을 위해 도시 전체가 공사판이다. 호텔? 화인게스트하우스가 더 유용하다. 어제 저녁 공항에서 게스트하우스가 보내준 기사가 우리를.. 2020. 2. 17.
두바이에서 도하까지 660Km를 비행기로 12시간 걸리다 zkxkfm, 2018년 2월 10일(토) 두바이 -> 오만 무스캇 -> 카타르 도하 가는데 12시간 걸렸네... 9일밤 자정에 이륙한 에미레이트항공은 우리를 두바이공항에 새벽 4시에 떨구어놓았다. 시차 감안해서 대략 10시간을 날아간 셈. 오늘 우리의 최종 목적지는 카타르 도하다. 두바이에서 도하까지 차로 운전해가더라도 6시간 정도인데 비행기로 가는 우리는 오늘 저녁 7시에 도착 예정이다. 이유는 하나, 작년까지 멀쩡히 있었던 두바이-도하간 직항 노선이 폐쇄되는 바람에 두바이에서 도하 반대방향에 있는 오만의 무스캇을 커쳐 가야하기 때문이다. 실제 비행시간 2시간 반에다 공항에서 갈아타기 위해 기다리는 시간이 10시간이다. 무스캇에서 도하로 날아가는 비행기가 아랍에미레이트 상공을 지나가지 못하고 해안으로.. 2020.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