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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에스호수2

[돌로미티 자유여행 꿀팁 1] 돌로미티에서 꼭 가야할 10곳을 꼽으라면 요즘 가장 핫한 여행지, 돌로미티“이번 여행에 우리 두 사람도 함께 갈 수 있을까? “지금도 정기적인 산행을 하며 우정을 돈독히 하고 있는 고등학교 하숙집 동기 다섯이 2년 전에 돌로미티 여행을 계획했고 올해 6월에 열흘 일정으로 그 계획을 실행 중이다. 이 얘기를 접한 군대 동기가 여유 자리 있으면 함께 가고 싶다며 가능성을 타진하는 전화를 받았다.”집사람이 ‘텐트 밖은 유럽’을 보더니 불쑥 당신 친구들이 가는 돌로미티에 함께 갈 수 있을까?”산행 뒤풀이 중에 군대동기 얘기를 꺼내며 렌터카 사이즈 이유를 들어 정중히 거절했다고 하니, 한 친구가 마나님 얘길 하며 같이 가고 싶단다. 텐트 밖은 유럽 편에 돌로미티가 소개되기 전부터 이미 여러 여행사에서 다양한 돌로미티 상품을 앞다퉈 출시하였고, 여행 유튜.. 2025. 3. 2.
[우리 부부의 이탈리아 자유여행] 11일차, 돌로미티 숨은 보석, 브라이에스호수 그리고 산타 막달레나교회 뷰포인트 2024. 06. 17. 돌로미티 3일 차하늘엔 여전히 회색빛 구름이 낮게 드리우고 있다. 돌로미티에 왔다는 설레임이 늦잠꾸러기를 침대에 잡아두지 않는다. 마을을 한바퀴 돌고 아침식사가 마련된 식당으로 내려간다.우리가 묵고 있는 Lamiri는 원래 목축을 하는 농가 주택이었는데 개조해 농가호텔로 운영한다. 외양과 내부 구조가 모두 나무로 지어져선지 잠자리가 아주 쾌적하다.정원에서 보면 1층이고 도로에서 보면 지하인 식당에 방번호 별로 테이블이 지정되어 있다. 아침 7시부터 아침을 제공하고 저녁엔 각자가 준비한 식자재로 식사를 해 먹을 수 있다. 하루 숙박비도 10만 원이라 가성비가 갑이다.일정을 조정해 오늘은 돌로미티 호수 투어로 잡았다. 평균 2,000~3,000미터 높이인 돌로미티는 6월 말까지도 눈.. 2024.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