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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7

중동의 꽃, 두바이 One-day Tour 2018년 2월 12일(월) 이번 여정의 하이라이트 두바이 one day Tour 업무차 온 출장이지만 기왕의 장거리 여행에다 난생 처음 갖는 아라비아반도 방문이라 아쉬움을 남기지 않기 위하여 마지막 일정은 두바이 one day Tour로 계획하였다. 두바이가 새로운 관광지로 사람들 이목을 끌다보니 두바이만 투어하는 상품은 물론 유럽으로 가는 여행상품에 두바이를 반나절 혹은 한나절 Stop-Over하는 상품을 끼워넣기도 한다. 그만큼 최근들어 많은 관광객을 모으는 아주 핫한 여행지다. 겨우 단 하루 여행이지만 되도록 알찬 투어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미리 투어코스와 시간계획까지 만들었다. 다소 빡빡해 보이는 일정이지만 최소한 사막투어는 못해도 계획안에 포함된 명소들 만이라도 찾아가봐야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2020. 2. 17.
두바이에서 도하까지 660Km를 비행기로 12시간 걸리다 zkxkfm, 2018년 2월 10일(토) 두바이 -> 오만 무스캇 -> 카타르 도하 가는데 12시간 걸렸네... 9일밤 자정에 이륙한 에미레이트항공은 우리를 두바이공항에 새벽 4시에 떨구어놓았다. 시차 감안해서 대략 10시간을 날아간 셈. 오늘 우리의 최종 목적지는 카타르 도하다. 두바이에서 도하까지 차로 운전해가더라도 6시간 정도인데 비행기로 가는 우리는 오늘 저녁 7시에 도착 예정이다. 이유는 하나, 작년까지 멀쩡히 있었던 두바이-도하간 직항 노선이 폐쇄되는 바람에 두바이에서 도하 반대방향에 있는 오만의 무스캇을 커쳐 가야하기 때문이다. 실제 비행시간 2시간 반에다 공항에서 갈아타기 위해 기다리는 시간이 10시간이다. 무스캇에서 도하로 날아가는 비행기가 아랍에미레이트 상공을 지나가지 못하고 해안으로.. 2020. 2. 16.
중동의 꽃 두바이를 가다 - 에미레이트항공 탑승기 2018. 02. 09(토) 하늘 위의 새로운 강자 에미레이트항공을 타다. 카타르 도하에서 2월 11일 오전 카타르 유명기업과 제품 현지 생산을 논의코자 출장을 다녀오게 되었다. 회의 일정 정해지면서 항공권과 숙소를 예약하는데 비용 부담에 의외로 크다. 인천공항 - 카타르 도하간 직항은 아시아나항공과 카타르항공이 공동으로 운항한다. 헌데 항공권이 명절 전이어선지 2백여만원이 넘는다. 하는 수 없이 항공권 비교사이트인 Skyscanner에서 저럼한 항공권을 찾아보았다. 직항이 2백여만원인데 반해, 인천 - 두바이 - 도하는 경유항공은 백오십여만원이다. 단, 경유항공은 인천-두바이 97만원으로 발권하고, 두바이 - 오만의 무스카공항 - 카타르 도하 왕복을 별도로 60여만원에 따로 발권을 하여야 한다. 그러다.. 2020.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