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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록담3

한라산종주는 관음사-백록담-사라오름-성판악 코스가 역시 다이나믹해! 제주도 여행의 하이라이트, 한라산 등정 2023년 제주도 여행 3일차는 한라산 등정이다. 여행을 계획할 때부터 하얀 눈으로 덮인 한라산 등로를 걷는데 포커스가 맞춰졌다. 한라산 정상에 오르려면 먼저 탐방로 예약이 선결되어야 한다. 한라산국립공원 홈페이지에서 여러차례 시도끝에 관음사탐방로 예약에 성공하자 곧바로 항공권과 숙소를 마파람에 게눈 감추듯 해치우고 제주도로 날아왔다. 제주버스 342번 475번 기사님 감사합니다. 게스트하우스에서 이른 아침으로 토스트와 쥬스를 마시고 제주시청 버스정류장에서 제주대학교까지 가는 버스에 올랐다. 제주시청에서 관음사주차장까지 운행되는 버스가 없어 제주대학 가기 전 제대마을 정류장에서 갈아타야 한다. 제주대학과 관음사주차장 노선을 운행하는 475번 버스 배차간격이 한시간이.. 2023. 2. 22.
한라산 성판악-백록담 원점회귀 종주, 한라산 등정인증서까지 받았다. 2022. 11. 21. 한라산 날씨는 우리편. 이번 제주도 여행은 기상상태에 예민할 수 밖에 없다. 추자도로 가는 배가 무사히 왕복할 수 있을런지? 한라산 등산은 비가 오면 무리가 있기 때문이다. 출발 이틀 전까지 기다렸다가 만석이 되기 전에 한라산탐방과 추자도 배편을 예약하였다, 당초에 계획한 일정을 수정하고. 주간예보로는 전일정동안 맑음이다가 출발일이 가까워질수록 비가 오는 날이 늘어난다. 제주에서 첫일정은 하루종일 비와 함께 하였으나 한라산에 오르기로 한 오늘 하늘은 맑다. 백록담을 찍고 내려올 때까지 계속 맑게 개인 하늘을 기대하며 숙소를 나선다. 이른 아침시각에 제주시청 인근의 게스트하우스를 나섰다. 제주버스 어플은 성판악주차장까지 40분 가량 소요된다고 한다. 281버스로 성판악주차장에 내린.. 2022. 11. 30.
한라산 백록담에 오르시거든 관음사로 내려오지 마세요, 평일엔 버스가 없네요.... 2016년 11월 29일 화요일, 한라산에 오르다!! 게스트하우스 주인장의 배려로 단숨에 성판악에 도착했네!! 오늘은 한라산을 오르기로 한 날입니다. 어제 저녁부터 틈만 나면 체크한 날씨예보로는 구름조금에 기온이 10도를 상회한다고 하네요. 그동안 여러차례 한라산 등정을 계획하였으나 이러저러한 이유와 장애가 무산시켰는데, 오늘은 그 어떠한 장애와 구실이 없네요. 무조건 등정해야만 하는 날이 되고 말았네요. 게스트하우스 안주인의 정성스런 배려로 배낭 안에는 삶은 계란, 샌드위치, 감귤, 커피에다가, 아내가 서울에서 준비해 온 사과까지 산행중에 필요한 식량을 충분히 채웠습니다. 어제 아침에 비해 훨씬 가벼워진 배낭과 스틱을 가지고 게스트하우스 바깥주인이 시동을 걸고 대기중인 차에 올랐습니다. 성산에서 한라산.. 2020.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