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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타운2

NZ인생충전 D+5일 뉴질랜드 여행, 퀸즈타운 숙박지에서 숙소 선택시 고려사항을 대입해 본다. 7인이 함께할 때 숙소 기준 여행 5일차가 지나가면서 자연스레 그동안 우리가 묵은 숙소에 대한 평가가 나온다. 그리고 단체로 여행할 때 고려해야 할 숙소 기준이 마련된다. 맨처음 묵을 숙소는 중간급 정도를 구하고 그 다음부터 조금씩 숙소의 수준을 높여나가는 게 자연스럽다고 한다. 처음부터 럭셔리하게 시작하면 눈높이가 높아져 그 다음에 묵는 숙소 시설이 약간만 떨어져도 만족도가 뚝 떨어질 수 있다고 한다.패키지여행이 아닌 자유여행을 할 경우 여행 비용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식사비 처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전체 여행경비의 규모가 정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여행을 주도한 필립 양의 제안으로 우리는 식사를 숙소에서 직접 요리해 먹기로 하였다. 따라서 자연스레 숙소 정하는 기준에서 주방과 취사도구가.. 2024. 4. 4.
NZ인생충전 D+4일 뉴질랜드여행, 여왕의 도시 퀸즈타운 번지점프 현장에서 희한한 광경을 보네!! 완벽한 여왕의 도시, 퀸즈타운 짙은 초록의 와카티푸 호수를 따라 깊숙이 숨어있는, 아름답고 품위 있는 도시. 여왕이 살아도 될 만큼 기품 있고 아름다운 도시라 는 의미의 퀸즈타운은 뉴질랜드가 자랑하는 세계적인 휴양도시지만 불과 150년 전에는 양 떼를 위한 목초지에 불과하였다. 1862년 도시 인근의 쇼토버강에서 금맥이 발견되면서 골드러시 을 타고 건물과 사람들로 넘쳐나는 도시로 순식간에 변모한다. 오늘날에 이르러 도시는 천혜의 자연을 활용한 각종 레포츠가 발 달하면서 레포츠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스카이라인에서 루지를 타고 호수를 바라보면 스릴을 즐길 수 있고. 쇼토버강과 카와라우강에서 래프팅에 도전하거나, 세계 최초로 상업용 번지점프가 시작된 곳에서 번지점프에 몸을 맡겨볼 수 도 있다. 와카티푸호수.. 2024. 4. 3.